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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으면 배고파지는 일드 심야식당~

 

보고있으면 배고파지는 일드 심야식당~

 

 

심야식당은 벌써 시즌3까지 나온 드라마에요.

예전 일본 드라마에 한참 관심있을때, 시즌1부터 봤었는데요.

요리라고 할것도 없는 간단한 요리들인데 어쩜 그러게 맛나보이던지~

 

 

 

깔끔하고 정갈한 일본식 요리들이 나오는데요.

 우리나라가 주로 빨간 매운 음식들이라면 일본은 간장소스나 맵지 않은 음식들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일본에서 아무리 맵다고 하는 라면이나 카레도 별로 안맵더라구요.


 

 


그 중,이 오차즈케는 정말 먹어보고싶어서 매실 장아찌를 사와 해먹어보기도 했는데요.

매실장아찌가 엄청짜서 진짜 조금씩 떼먹어야 되더라구요.

녹차에 말을 밥에 여러가지 고명을 얹어서 먹는 오차즈케~

 

 


그리고 소세지 볶음~~

이렇게 문어 모양이 나오게 칼질을 해서 내주는데요.

저도 가끔씩 이렇게 해본답니다 ㅋㅋ

 

  

 

 

 

간단하지만 먹음직스러운 심야식당의 요리들~

일명 고양이밥이라고 불리는 따뜻한 밥에 가다랑이포를 올린 요리와

기본 된장국 정식, 야끼소바, 감자샐러드 등등~

한회당 하나의 요리가 나옵니다.

 

 

 

 


심야식당은 조금 분위기가 어둡기도 한 드라마인데요.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야간에만 여는 마스터의 밥집은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에 자리잡고 있어요.

혼자서 야간에 밥먹으러 오는 손님이 대부분인데요.

음식을 주제로 그들의 고독한 이야기들이 펼쳐져요.

 

 

 


꾸밈없는 솔직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드라마 심야식당.

음식과 함께 사람냄새가 풍겨져 나오는데요.

시즌3까지 나왔다고 하니 조만간 또 정주행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