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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짬뽕과 샤우볶음밥

 

 

 

항상 밥 뭐 먹을까

내가 식충이가 된 느낌이다..

하지만 먹을라고 사는 것같은 느낌 ?ㅎㅎㅎ


오늘은 짜장면 집에서

고추짬뽕과 새우볶음밥을 주문했다!

나는 면을 너므너므 먹기 싫어서

새우볶음밥

우리신랑은 어제 술을 너무과음해서 고추짬뽕을 주문하였다


 

 

고추짬뽕!

한입 먹었는데 이건 면보다 너무 국물이 매웠다 ㅠㅠ

신랑은 콧등에 땀까지 차면서

이 면을 내가 흡수하겠어라는 표정 ㅎㅎㅎ

 

 

 

새우볶음밥인데


왜걍볶음밥 같니 ? 그냥 볶음밥을 먹었을 때 랑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을 느꼇다..

이건 그냥... 볶음밥에 새우 넣어서

새우볶음밥...


 

새우+볶음밥 =새우볶음밥


이런식으로 수식어가 떠올랐다!

볶음밥 맛은 그냥저냥 ㅎㅎ...

 

 

신랑은 해장을 해야겠다면서 후르륵 먹다가

저만큼 남겼다...하하하..


국이라도 다먹던가 ..해장한대매.. 면으로했냐..


 

고추짬뽕을 버려둔 우리신랑은

자꾸 내 새우보끔밥에 눈독을 들여놓는다 ㅎㅎ


웃겨죽겠어 지꺼나 다 먹지 ㅋㅋㅋ

결국 싹싹 긁어먹었다는 설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