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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장의 일상

엄마랑 태국마사지 받고 왔어요~

 

 

 

 

 

지난 주말에 샌들신고 서울에 창덕궁에 다녀왔거든요..ㅠㅠ
근데 그날 운동화가 아니라 샌들이라 그런지. 신발이 너무 무거웠는지
몇일 내내 다리가 아픈거에요..ㅠㅠ
급기야 나중엔 발바닥이 아파서 걷기도 힘들고.. 허벅지뒤부터 발까지 다아팠어요.


 

 


안마 매트랑 다리에 장화처럼 신는 마사지기 있어가지구
계속 풀어줬는데도 다리가 몇일째 계속 아프더라구요.
참다참다 못해서 쿠차를 검색~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루 했어요.


 


혼자가긴 뭐해서 옴마랑 같이갔어요.ㅋㅋㅋ90분동안 41000원에 예약했네용
그것도 둘이하니 82000원... 결국 이돈을 땅을치고 후회했어요.ㅋㅋ
첨에 가서 옷갈아 입고 족욕하는데 여기까진 좋았습니당..ㅠㅠ


 

 

 


마사지 들어갔는데. 태국분들이 해주시는데 뭐 이해는해요
다른나라와서 힘든 일 하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손도 보니까 관절염때문에 변형도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참고 받았는데.. 너무 안시원하고..

ㅠㅠ 팔꿈치로 할때는 또 너무 아프게하고
그것도 왼쪽 오른쪽 같은 힘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한쪽만 세게하고 한쪽은 약하게하고.ㅋㅋㅋ



다음날 일어나보니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 처럼 너무아프네요.ㅋㅋㅋ
저 마사지 참 좋아해서 소셜커머스 뜨면 가끔 가고 그랬는데..
이제 다신 안가려구요..ㅠㅠ 안마 의자나 다른거 알아봐야겠어요.
앞으로 마사지는 영원히 빠이빠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