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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장의 미디어

나를돌아봐,최민수 PD폭행? 말도많고 탈도많은 프로그램.

 

나를돌아봐,최민수 PD폭행? 말도많고 탈도많은 프로그램.

방송전부터 참 말이 많았던 프로그램이죠.
KBS2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9시반에 방송되는 '나를돌아봐'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며,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본다는 포맷으로 진행되는 방송으로
김수미,박명수,조영남,이경규,이홍기,최민수가 출연을하죠.

 

 

 처음 기자간담회에서 김수미의 행동이 문제가 되어
많은 논란을 낳더니,
방송한지 얼마나 됐다고..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게 된 '나를돌아봐'
이번에는 출연진인 최민수가 촬영 중 PD를 폭행했다며
많은 기사들이 쏟아졌어요.
19일 촬영중, PD를 폭행해 촬영이 중단되었다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이날 오후
촬영장소인 한 캠핑장에 도착했는데, 촬영환경이 생각했던것과 다르자 항의하고
이 과정에서 제작사 PD와 말다툼을 벌였으며
서로 욕설을 주고받는 등 흥분한 상황에서 최민수가 의자를 발로 걷어찬 뒤 이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리며 폭행했다고 전했는데요.
일단 이날 촬영은 취소가 되었다고해요.

 

 많은사람들이 최민수가 예전에 노인을 폭행한 사건도 있지 않냐,
근데 또 그러냐..뭐 이러시는데, 그건 그 노인이 쇼한거구요.
당시 최민수는 노인을 폭행한적이 없는데 노인이 거짓말하고..
최민수는 그 당시 사람들이 믿어주지도 않고..
방송 다 접고 칩거생활을했죠.
그런걸봐서..함부로 사람때릴 최민수가 아닌데...
도대체 이번 사건은 무슨 상황인지ㅠㅠ

 

 일단 제작진측에서는 20일 한 매체를 통해
최민수가 먼저 PD를 찾아와 진심어린 사과를 건냈다고 밝혔어요.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넘쳐 발생한 일인만큼 PD또한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촬영당시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원만히 화해했다고는 하는데요..
예전 폭행사건으로 곤욕을 치른적이 있던 최민수가 왜 그 당시..
분을못참고 사람을 때렸을까요ㅠㅠ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을 때려서는 안되는건데..
이 일로 또 최민수 이미지가 안좋아질까봐 걱정이네요ㅠㅠ

 

이 프로그램..방송한지 한달정도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논란에 휩싸일거라면..
그냥 차라리 폐지하는게 나을정도네요.
예능을 즐겁게 보고싶은게 시청자 맘인데,
보기도전에 이런 안좋은 소식으로 접하게되니...
이 프로그램이 언제까지 방송이 가능할지..
참..걱정이 되기도합니다~